[JK뉴스=JK 뉴스] 전남소방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4일 22개 소방서 현장대응 부서들과 영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정현 대응예방과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산불방지를 위한 소방서별 추진대책을 발표하고 산불예방과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범도민적 ▲홍보활동 및 순찰강화 ▲산불의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 태세 확립 ▲신속하고 일사불란한 산불현장통합지휘체계 구축 등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강우량이 많아 산불 발생빈도가 낮은 편이지만 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산불 발생이 많은 계절인 만큼 전남소방은 철저한 대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3일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 전남소방은 올해 산불확산 소화약제를 도입했으며 도내 임도현황 파악을 통해 신속한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홍영근 본부장은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 활동과 대응체계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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