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음악의 성인 베토벤을 만나다청주시립교향악단 제187회 정기연주회, 오는 4월 16일 저녁 7시 30분 선보여
[JK뉴스=JK 뉴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4월 16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87회 정기연주회 ‘베토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청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서 만나는 작곡가는 베토벤이다. 공연에 연주되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은 리듬을 앞세운 춤곡 스타일의 아이디어를 사용해 발레음악이나 영화음악에도 자주 등장한다. 김경희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비올리스트 조명희의 특별한 협연으로 브루흐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곡’이 연주돼 4월의 저녁 뜻깊은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구매가 가능하다. 입장료는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이 사랑하는 작곡가 베토벤의 작품을 청주시민에게 들려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항상 큰 관심과 기대를 보내주시는 청주시민에게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다양한 클래식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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