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강릉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은 협심증, 뇌졸중, 심근경색, 당뇨병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며,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홍제동, 교1동, 경포동 소재 20~74세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문제별 맞춤형 전문상담(건강·영양·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1개 이상을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10주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기공체조(65세 이상) △근력운동교실(51~64세) △전신코어강화교실(50세 이하 성인)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 별 15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대사증후군 개선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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