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찾아가는 초보맘 이유식 교실 시작’담당 영양사가 직접 신청 대상 가정에 방문해 이유식 교실 운영
[JK뉴스=JK 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팀은 작년에 호응도가 높았던 초보맘 이유식 교실을 올해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만 4~6개월 영아 자녀를 둔 초보맘으로 영양플러스 담당 영양사가 신청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단계별 이유식 도입 시기 알기, 이유식 조리 기초 다지기 등을 알려 주고 초기, 중기 이유식 및 영아 간식 만들기를 대상자의 가정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아기와 외출하는 부담이 없는데다 초보맘의 이유식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어 신청자의 만족도가 높다. 초보맘 이유식 교실을 신청한 영양플러스 대상자는 “요즘은 온라인 영상으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이유식 교실 프로그램에 직접 찾아가 배우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며 “다만 어린 아기를 두고 외출이 어려운 관계로 쉽지 않았는데 저 같은 초보맘에게 너무 필요한 프로그램이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초보맘 이유식 교실 운영은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상반기(4~6월), 하반기(7~9월)로 월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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