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유아 생태체험 프로그램‘생태야 창원에서 놀자’운영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유아 대상 생태체험 환경교육 실시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창원특례시는 24일 자연사랑학습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아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에 처음 시작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38회에 걸쳐 12000여 명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사랑학습장 내 습지, 실외정원, 나비체험장 등을 탐방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영어로 재미를 더한 생태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습지식물을 이용한 투호놀이, 생태거울, 곤충눈체험 등 다양한 생태놀이를 통해 유쾌하고 즐거운 환경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생물다양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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