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주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인 베다니어린이집(대표 송영의)이 기존 서원구 사직동에서 상당구 용담동으로 이전하고 24일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개원식에는 홍순덕 청주시 복지국장, 송영의 사회복지법인 유스투게더 대표 등이 참석해 베다니어린이집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베다니어린이집은 2006년 9월 장애아전담 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장애아동들에게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3년 10월 사직동 사모1구역재개발사업으로 인해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상당구 명암로 13에 위치한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하고 해당 건물 지난해 12월부터 승강기 설치,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새롭게 단장했다. 연면적 434.89㎡ 지상 3층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치료실을 갖췄다. 교육부 어린이집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1억7천만원 중 6억7천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베다니어린이집은 장애 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특수교사, 작업치료사 등 장애아동 전문인력을 채용해 개별 영유아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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