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이웃을 찾아 주세요!’ 강릉시, 민관합동고독사 예방교육 실시사회적 고립가구 관심 제고를 위한 ‘숨은 이웃찾기 캠페인’ 추진
[JK뉴스=JK뉴스] 강릉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 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민·관이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와 고독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 2022년 10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서울시복지재단) 스마트돌봄팀의 함성기 팀장을 초청하여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고독사 예방에 주력해 오고 있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강릉시는 9월 한 달간‘숨은 이웃을 찾아주세요!’를 슬로건으로 하여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중이다. 이에 지난 11일(수) 홍제동 미디어촌5단지 찾아가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마다 자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이번 고독사 예방교육 및 고독사 예방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인적 안전망 역할의 중요함을 깨닫고, 민·관이 협력하여 숨은(고립·은둔) 이웃을 찾고 돌보는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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