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경상북도는 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도 및 시군의 집중 안전 점검 담당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사전 설명회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4. 22.부터 6. 21. 까지 61일간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사전 준비 사항과 현장 안전점검 요령 등 관련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더 실효성 있는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①올해 집중 안전 점검 중점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②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쉽게 알 수 있는 ‘소방시설물 안전점검요령’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교육하여 관련 공무원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현장 안전 전문가의 사례 위주 교육으로 쉽게 이해하여 안전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교육소감을 말했다. 참고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주민 설문조사 및 신청을 통한 취약 시설 위주의 중점 점검 대상을 선정하여 전수 민간 전문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 점검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전문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안전 점검 결과에서 드러나는 위해 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연차적으로 보수‧보강하는 등 안전을 신속하게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안전 관련 민간단체, 다중이용업협회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주택과 다중이용업소 등에 안전 점검표를 배포해 민간 자율안전점검 문화 정착과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경상북도는 올해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와 협업을 통해 아이안전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하고 교육하여 어릴 때부터 자율적인 안전 점검 문화를 몸에 익히도록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관련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집중 안전 점검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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