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3일 오후, 구청 지니마루에서 ‘구청장과 청년 행정인턴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진구 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행정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됐다. 작년 처음으로 시작된 ‘부산진구 청년 행정인턴’사업은 부서와 청년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작년 6명 채용에서 올해는 상반기 10명을 채용했고 하반기에는 10명을 확대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진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 그간의 사업참여 소감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인턴은 “제가 맡은 업무는 평생학습관에서 수업 접수 및 홍보물 제작을 하고 있다. 행정인턴 하면서 미래를 설계하고 좋은 선배들과 유대관계를 맺으며 조직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년들이 우리 구와 함께한 행정경험을 발판 삼아 사회에 나갈 역량을 기르고, 취업전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부산진구가 청년정책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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