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평창군은 이달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역 내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양육에 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임산부 건강 교실과 부모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의료원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및 올바른 육아에 필요한 건강관리 방법과 정서적 지지 활동 등으로 구성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안전한 분만 ▲모유 수유 ▲초기 신생아 돌보기 ▲감성 태교용품 만들기 ▲건강한 임신부 영양 교실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 2세 미만 부모 교실은 ▲우리 아기 안전하게 돌보기 ▲건강한 우리 아이 영양 교실로 구성됐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매주 1회(총 4회), 만 2세 미만 부모 교실은 총 2회로 운영하며, 교육 강사로 보건의료원 소아과 전문의, 영월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 외부 강사를 초빙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평창군보건의료원 평창권역팀 또는 봉평권역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건강교실이 부모들에게 건강한 아기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부모들이 육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 꾸러미 제공 ▲출산 건강관리비 지원 ▲난임 시술 교통비 지원 등 출산 장려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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