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공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공주시니어클럽이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11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공주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공익형-시장형을 동시에 평가하는 3그룹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공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한 노인일자리 주간(9월 23일부터 27일) 기념식에서 장관 표창과 함께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이날 기념식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노인일자리 홍보관을 운영하여 공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모범 사례를 알려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1억을 투입해 7개 수행기관에서 46개 사업을 추진하여 29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지원했다. 올해는 166억을 투입하여 47개 사업단을 통해 3600여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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