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김현정 기자] 광주 동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근 감소 예방을 위한 ‘건강 100세 체력증진교실’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10주 동안 주 3회(매주 화·수·금, 오전 10 부터 11시) 전일빌딩 245 모둠실에서 진행되며 KSPO 광주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한 전문 운동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운동 프로그램 전후 체력 측정 ▲어르신 체력을 고려한 스트레칭 및 상·하지 근력강화운동 ▲공예수업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은 일상 속에서 낙상의 위험을 예방하고 근력 증가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후 개인별 체성분 및 근력, 운동 프로그램 효과성 등을 측정해 이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불어 석고 방향제·한방샴푸 만들기 등 취미 여가도 지원해 어르신의 정서적 힐링과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초고령화 시대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어르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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