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동해시는 오는 10월 10일 무릉건강숲에서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뇌병변 장애 자조모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들이 재활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재활 의지를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10일 오전 10시부터 무릉건강숲에서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임은 기초 건강체크, 천연샴푸 만들기, 건강 자연식 체험, 건강강좌, 숲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는 뇌병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오는 9월 2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아름다운 무릉건강숲에서 열리는 이번 모임이 장애인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장애인 가족의 정서 환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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