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화장품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규제대응교육 자리 마련4일,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실무교육 진행
[JK뉴스=JK 뉴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공동주관으로 4일 오송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충청권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이 개최됐다. 교육은 최근 글로벌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강화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및 국가별 규제현황’,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화장품의 노출 및 위해평가’,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전체버전)’ 등을 내용으로 6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산 화장품의 안전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8년까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4년 5월부터 중국에 수출하는 화장품 기업들은 안전성 평가자료를 전체버전으로 제출해야 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전체버전) 작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기업관계자는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안전성 규제현황 ▲천연추출물 안전성 평가사례 ▲검토 시스템을 활용한 보고서 작성 등 국내인허가 및 중국 수출을 위해 실질적인 안전성 평가 교육이 됐다”고 평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 수출 시에만 고려해야 했던 화장품 안전성 규제가 곧 국내에도 도입되며, 중국의 안전성 평가도 강화됨에 따라 많은 기업이 국내인허가뿐만 아니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기업들의 수출향상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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