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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년 청년의 날 기념 청년 소도(SODO) 프로젝트 성료

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 기사입력 2024/09/23 [16:25]

함안군, 2024년 청년의 날 기념 청년 소도(SODO) 프로젝트 성료

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 입력 : 2024/09/23 [16:25]

▲ 함안군, 2024년 청년의 날 기념 청년 소도(SODO) 프로젝트 성료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함안군은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함안박물관 일원에서 청년의 날 기념 ‘소도(SODO)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1일에는 150여 명, 22일(일)에는 220여 명, 총 4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함안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1일 청년의 날 기념 ‘소도 프로젝트’는 국악크로스오버 ‘악티스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소도선포식, 풍물패 ‘청음’의 취타 공연으로 공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어, 배움터와 축제터에서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22일은 ‘오래 되어도 가치있는 것(Vintage)’과 ‘옛 기억을 그리워하며 돌아가려는 흐름(Retro)’의 감성을 담아 청년주도 문화예술 축제 ‘빈트로(Vin-Tro) 아트페스타’를 개최해 화려한 풍물공연에서 전통문화 기반의 각종 체험부스 운영까지 남녀노소 전 세대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했으며 사전예약분이 일찍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 노쇼(No-Show)없이 예약자 대부분이 참석해 행사에 대한 지역주민의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었다.

행사 관계자는 “호우주의보의 영향으로 행사개최 여부를 고민하다가 사전 예약자의 취소가 거의 없어 일정대로 행사를 진행했는데, 많은분들이 참석 해주셔서 다행이었다”며 “궂은 날씨에도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방문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에는 더 알찬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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