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거제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거제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방향과 비전 제시를 위해 마련되었다. 거제시는 이번 박람회에 ‘알아두면 쓸모있고 든든한! 거제시 일자리·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주제로 참가해 거제시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및 창업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 고용지원을 위한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사업 △조선업 채용예정자 훈련사업 △경남형 조선업 생산인력 양성사업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 등 거제시 주요 일자리 시책과, △청년문화공간(이룸, 청년다온, 청춘다락) 운영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청년 스펙-UP 지원사업 △청년월세지원사업 등 청년 지원사업, △거제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청년창업공간[내꿈공간] 등 창업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공유를 통해 향후 지역의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발맞추어 지속가능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고, 기업과 노동자가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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