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지도농협, 사랑의 쌀 나눔으로 사회공헌 실천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240포 기부…덕양구 내 240가구에 전달 예정
[JK뉴스=JK 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4월 3일 봄을 맞이하여 고양 지도농협과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도농협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10kg 240포를 기부했다. 고양 지도농협과 한국농업경영인 고양시 지도지구회 회원들의 공동 후원으로 전달된 쌀 240포는 덕양구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능곡, 행주, 화정1·2동, 행신1·2·3·4동)를 통해 저소득 가정 2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순복 조합장은 “추운 겨울을 겪은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도농협은 우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매년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기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 지도농협에서는 매년 김장김치와 쌀 200여 포 이상을 덕양구에 꾸준히 후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 데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