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제시는 신생아 늘리기와 인구감소 극복에 큰 공을 세우고 있는 예비 부모 약 15쌍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특강’을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초보 아빠의 낯설고 두려운 출산과 육아로 인한 불안을 경감시키고 출산 당사자인 산모의 지지체계를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아빠의 임산부 체험, △아빠의 출산, △아빠의 현실육아, △ 아빠와 알아보는 초기 육아기술, △영화와 함께하는 부부 심리교육, △부부대화와 마음힐링 등으로 출산을 앞둔 예비 부부의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행복한 출산과 육아에의 동참을 유도하며 호응을 얻었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실질적 양육참여에 누구 한사람이 아닌 부부모두가 동참하여야 하며, 정서적으로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부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행복한 가정, 행복한 아이가 많은 김제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경에 실시 예정인 제4기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특강 접수 방법은 063)540-1389로 전화 또는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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