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속초시는 오는 9월 25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진푸드, 고원, 홈마리나속초호텔, 설해원, 속초 맥도날드 등의 관내 및 인근 지역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참여하는 기업들은 고객 응대, 제조업 현장직, 설비직, 병원 급식 조리 보조 등의 다양한 직군의 구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행사장 내부에는 총 16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여성과 중장년의 다양한 구직상담을 진행할 속초 고용복지플러스 센터와 중장년 일자리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참석하며 해군·공군 모병관 등 관계기관에서도 부스를 운영하여 맞춤형 취업 상담과 정보 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이력서용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속초시에서 지난 6월 19일에 실시한 '제1차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에서는 9개 기업과 8개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60명의 구직상담이 진행됐다. 이 중 25명에 대해 면접이 진행됐고, 4명이 현장에서 취업에 성공했다. 속초시는 미취업자들을 위해 일자리센터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취업 연계와 교육훈련을 진행하는 등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 더욱 여러 직종의 기업과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고용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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