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치매극복주간을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치매극복주간에는 △치매안심가맹점 연계 홍보관 운영 △치매안심마을 홍보관 운영 △치매인식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센터는 20일 범서읍 소재 치매안심가맹점인 ‘랑콩뜨레’와 연계해 구영리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했다. 또 60세 이상 조기선별검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치매에 관한 OX퀴즈를 풀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는 25일에는 울주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인 삼동면 중리마을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동이 어려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울주문화재단 문화공연 배달과 연계한 음악회를 마련해 문화생활을 하기 힘든 어르신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알리는 것이 치매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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