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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5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정금효 의원 군정질문

함안군 장학재단의 자금운용에 관하여

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 기사입력 2024/09/20 [15:56]

제305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정금효 의원 군정질문

함안군 장학재단의 자금운용에 관하여
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 입력 : 2024/09/20 [15:56]

▲ 제305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정금효 의원 군정질문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20일 함안군의회제305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금효 의원의 '함안군 장학재단의 자금운용'과 관련한 군정질문이 있었다.

정금효 의원은 함안군 장학재단의 전반적인 운영 및 공적인 역할과 투명하고 안정적인 자금운용과 관련하여 ‣ 장학재단 규모에 비해 장학금 지급액이 적은 부분을 지적하며, ‣ 장학재단 자산 중 73%가 보험상품에 가입되어 있는 점 ‣ 지출계획서에 보험상품을 정기예금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그대로 이사회에서 심의된 것인지, 이 부분이 장학재단 자체감사에 지적되지 않은 이유 ‣ 보험상품의 특성상 원금손실 등의 문제와 피보험자가 군수 또는 사무국장 개인명의로 되어 있는 점 ‣ 장학재단 자금이 관외 금융기관에 예치하게 된 경위와 앞으로 지역 금융기관의 비중을 높일 의향 ‣ 이사회와 감사에 금융전문가 배치 및 실무진 금융교육 필요성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 9월 이사회에서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모색하고, ‣ 저금리 때 이율이 높고 안정성이 보장된 연금보험상품에 가입한 것으로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추진하였음을 밝히고, ‣ 지출계획서에 보험상품이 정기예금으로 오기되어 있었으나, 이사회에서 금융기관명과 이율을 명시하여 심의하였으며, 향후 재발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 연금보험의 피보험자가 개인명의로 되어 있지만, 계약자와 수익자가 함안군 장학재단으로 명시되어 있어 보험금 수령은 문제가 없으며, 추후 자금운용을 안정적인 예금상품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 신탁 정기예금은 당시 농협은행 본부와 계약된 관내 금융기관이 없어 외부 금융기관에 예치하였지만 향후 지역 금융기관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또한 금융전문가의 진단과 사무국 직원의 금융교육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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