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돌봄 역량 향상과 치매환자 가족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을 이달 6일부터 5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도란도란 마음나눔’은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 치매 가족의 우울감, 스트레스와 긴장감 완화에 도움을 주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헤아림 교재를 활용, 치매 가족이 환자 돌봄의 이해를 넓히고 돌봄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향후 농촌진흥청과의 연계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농업 치유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계기로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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