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횡성군보건소는 성장기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8개 초등학교 57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흡연과 음주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횡성군보건소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술쇼’와 ‘흡연․음주 예방체험 코스’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4월 4일에 정금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마술쇼’는 기존의 교육과 마술쇼를 합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직접 마술에 참여하면서 담배와 술을 올바르게 거절해 보는 상황극을 경험하게 하여 마술사와 평생 금연·금주를 약속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흡연·음주 예방체험 코스는 흡연과 음주의 수많은 폐해를 체험하고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스스로 멀리할 수 있도록 인식을 심어주고,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영대 소장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흡연과 음주에 대해 성장기 때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성장기의 아이들이 건강을 스스로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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