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함안부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지난 2일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방재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먼저 가야읍 함안천 하상도로를 방문해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진입 통제 방식 및 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지 점검했다. 또한, 가야읍 도항리 침수 예방을 위해 설치된 도항배수펌프장, 도항우수저류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배수장의 각종 기계·전기 시설물, 펌프 작동 여부, 인원 배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예견되지 않은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비상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3월~5월)을 지정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붕괴위험지역, 산사태 취약지구 등 재해취약시설물을 전수 점검하고, 자연재난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 재난대응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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