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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신속한 벌집 제거로 훈훈한 감사인사 전해 받아

경남소방본부 누리집 ‘칭찬합시다’에 소방관들의 미담 소개 소방관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

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 기사입력 2024/09/19 [09:17]

하동소방서, 신속한 벌집 제거로 훈훈한 감사인사 전해 받아

경남소방본부 누리집 ‘칭찬합시다’에 소방관들의 미담 소개 소방관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
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 입력 : 2024/09/19 [09:17]

▲ 경남소방본부 누리집 ‘칭찬합시다’에 소방관들의 미담 소개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경남소방본부 누리집 ‘칭찬합시다’에 하동소방서 소속 소방대원의 벌집 제거와 관련한 감사 글이 올라와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글의 주인공은 진교119안전센터 옥종지역대에서 근무하는 박영진(소방위), 이승희(소방장) 소방관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9월 3일 화요일 오전 11시 50분경, 하동 진교119안전센터 옥종지역대에 민원인 양 씨가 방문했다.

양 씨는 벌집으로 인해 벌초 작업을 할 수 없다며 소방관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에 소방관들은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벌집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제거했다.

양 씨는 더운 날씨 속 점심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소방관들이 친절하게 응대하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영진, 이승희 소방관은 “소방관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며, “민원인의 감사 말씀이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석기 소방서장은 “두 소방관의 사명감과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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