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파주시는 스마트 농업 인재양성 교육 기초과정이 교육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스마트 농업 인재양성 교육은 관내 시설농가의 온실 자동화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현장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교육이다. 지난해에는 통합과정으로 8회에 걸쳐 운영했으나 올해는 교육생들의 교육 시간 확대 요구에 따라 상반기 기초과정과 하반기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총 12회차로 운영한다. 상반기에 진행된 기초교육은 농가들의 농작업 일정을 고려해 비농번기인 2~3월에 진행됐으며, 교육과정은 ▲온실의 작물생리 ▲자동화 온실 건축 등 이론과정 4회와 ▲농업전기 기초 실습과정 2회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선 자동화 온실 건축 교육이 교육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는데 자동화 온실을 준비 중인 예비 농가는 “온실 건축 과정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심화과정은 상반기 교육 만족도 평가를 바탕으로 자동화 온실 운용에 필요한 환경관리, 양수분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계획으로, 11~12월에 파평면 덕천리 미래농업시험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