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연제구는 3월 6일 연제구 생활문화센터(연산9동 소재)에서 ‘지진 발생에 따른 건물 화재’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연산9동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5개 유관기관(동래소방서‧연제경찰서‧한전 등)과 민방위대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초기대응, 상황전파, 초기진화, 인명구조, 화재진압, 긴급복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방독면 착용 교육도 실시했다. 구는 지역주민과 민방위 대원의 재난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실제 재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훈련을 통해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는 없다’는 경각심을 제고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은 다양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일상, 구민 안전도시 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