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김해시서부보건소는 4월 3일 가야대학교에서 감염예방 보안관 양성교육을 개최해 79명의 감염예방 보안관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 교수진과 학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감염예방 보안관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감염예방 보안관의 역할 ▲예방접종 놀이학교 교수법 ▲어린이 단체교육 교수법(김해대학교 구혜현 교수) ▲응급상황 관리법(가야대학교 권영채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감염예방보안관은 오는 4~5월부터 2023년 예방접종 놀이학교를 진행한 어린이집, 유치원을 방문하여 어린이 방역특공대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부터는 김해 서부(장유1동, 장유2동, 장유3동, 진영읍, 한림면, 진례면)지역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예방접종 놀이학교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올해는 김해 3대 메가이벤트 참여 분위기 확산과 함께 메가이벤트와 연계하여 축제장, 학교 주변 상가 등에서 방역수칙홍보와 개인위생준수 등을 독려할 예정이다. 서부보건소는 이번 양성교육에 앞서, 2023년 9월 11일 대학생 감염예방보안관 양성교육 및 위촉식을 통해 36명의 감염예방보안관을 양성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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