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창원특례시는 2일, 부모-자녀 10가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상시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마산회원구에서 진행된 음악 수업은, 애벌레 탬버린을 활용해 계절의 변화를 알고 연주해 보는 등 봄을 꾸며보는 음악 놀이를 진행한 한편, 성산구에서 진행된 미술 수업은 꽃 피는 봄이 오면 동화책을 주제로, 습자지를 활용해 나비를 만들어 보는 등 봄을 물감으로 잔뜩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남은 활동들도 병아리콩, 코인 티슈 활용 등 다양한 놀이로 어린 자녀들의 흥미를 돋우며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계절에 알맞은 주제를 가지고 오감을 활용할 수 있는 수업을 해서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을 맞이하여 미술, 음악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들이 흥미가 있는 다양한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여성가족과 가족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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