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원주시는 행정물품 활용도 제고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 3월 각 부서 미사용 물품 관련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공유 가능한 물품을 목록화했다. 전수조사를 통해 행정물품 관리대장을 정비하고, 가구, 가전제품, 난방기 등 공유가 가능한 물품(28종, 730여개)을 파악하여 그 목록을 원주시 자체 행정망에 공유했다. 공유 목록에는 보유 부서 및 관리 담당자가 명시되어 필요한 물품이 있는 경우 부서 간 상호 협의하여 손쉽게 이관 및 대여가 가능하다. 이번 물품 전수조사로 공유문화 인식 확산과 기존 물품관리 방식 개선으로 예산 절감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은한 회계과장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공유 가능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행정재산 운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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