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4월 4일 오후 3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거관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전 투표(4월 5일 ~ 4월 6일)를 하루 앞두고 각 구군 및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소(55개)에서 실시하는 사전투표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특히, 최근에 문제가 됐던 불법 카메라 설치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불법 설치물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된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사전투표소 설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사전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등 불법 시설물 설치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사전투표(4월 5일~6일) 및 선거일 개표종료까지(4월 10일~) 시청 내에 4개 반 62명으로 구성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업무연락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5일부터 이틀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다.”라며, “대한민국과 울산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 제도는 선거일(4월 10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울산 지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도입된 이후, 2014년 지방선거 10.7%, 2017년 대통령선거 26.69%, 2018년 지방선거 21.48%, 2020년 국회의원선거 25.97%, 2022년 대통령선거 35.3%, 2022년 지방선거 19.65% 투표율을 기록하는 등 증가 추세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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