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김영남 기자]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8월 30일부터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제30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8월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2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사일정을 진행하고 6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갔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0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민조례발안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관우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인순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중균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부실공사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수현 의원 대표발의)▲서울특별시 성북구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순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폐의약품 처리에 관한 조례안(김경이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양순임 의원 대표발의) 등 21건이 원안가결 됐고, ▲2024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2건은 수정가결 됐다. 안건처리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경수현 의원은 ‘성북구 경력보유 여성 일자리정책 강화 촉구’를, 정해숙 의원은 ‘월곡2동 공유부지 활용 방안’에 관하여, 박영섭 의원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위조방지 관리에 관한 제언’에 대하여 각각 발언했다. 또한 진선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2024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두 건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는 임현주 의원을 비롯한 성북구의회 21명 의원들이 평창터널 건설사업 반대 및 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결의안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임태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어느덧 풍요로움이 가득한 한가위가 다가왔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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