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12일 서로 다른 세대들의 감정이나 가치관의 차이를 좁혀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사무실을 벗어나 달달한 조각케이크과 은은한 향기의 커피와 함께 한 자리는 60년대생의 기관장과 2000년대생의 막내 주무관의 키오스크 주문부터 시작하여 무기명으로 작성된 메모지를 확인하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솔직한 의견을 주고 받고, 선배 공무원의 인생 조언, 고충 공유 등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자리에 함께한 안OO 주무관은 “불편할 것 같았던 자리를 동호회 모임에 참석한 것처럼 편안하게 함께 해 주셨고 기쁨, 슬픔, 우울함, 스트레스 등 모든 감정들은 세대가 달라도 모두가 똑같구나”라고 공감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미래의 주인공들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고 세대가 다름을 인정하니 직원들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고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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