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6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주말토요장터’를 첫 개장한다. ‘주말토요장터’는 매주 토요일 전통시장 내에 지역 주민이 관내에서 손수 재배하거나 채취한 농특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장터로, 괴산전통시장과 청천전통시장에서 4월 6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토요장터의 주요 품목으로는 올갱이, 채소, 버섯, 잡곡, 과일 등으로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만 판매하며,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줘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도시지역 소비자 및 관광객들이 토요장터를 방문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판매하도록 해 노인 일자리 창출 또한 도모한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격과 품질로 보답을 하겠다”라며 “특화된 품목으로 차별화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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