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통영시 청년문화의거리 조성사업, ‘청년포차 셀러선발 시연회 및 품평회’성료청년포차셀러 추가모집 9월 10일~10월 4일까지
[JK뉴스=JK뉴스] 통영시는 지난 7일 2024 통영시 청년문화의거리 ‘청년포차 셀러선발 시연회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포차는 현재 죽림 만남의 광장에 조성 중인 청년문화의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시 청년(18세 이상 부터 45세 이하)을 1-2차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이번 시연회 및 품평회는 통영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길거리 포차인 만큼 청년문화의거리 사업추진단(통영시 청년센터)에서 외식 조리 및 경영 전문 심사위원을 초청해 진행했다. 심사단으로는 황영숙(통영조리직업전문 학교장), 김경환(동의과학대학교 외식조리산업과 교수), 권우엽(통영 스탠포드호텔 식음팀 팀장)이 전체 조리과정 및 시식에 참여해 개별 맞춤 멘토링을 제공했다. 시연회 및 품평회를 통해 선발된 팀은 총 4팀으로 통영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과 야시장 포차에 걸맞은 메뉴들로 구성돼 행사 진행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우엽(통영 스탠포드호텔 식음팀 팀장) 심사위원은 “투나잇웨이브 청년포차에 시민의 적극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퍼포먼스적인 요소 또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히 조리된 음식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통영의 청년셀러 개개인이 지닌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문화의거리 사업추진단(통영시 청년센터)은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청년포차 셀러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더욱 다양한 포차 메뉴 구성과 세대 간 화합을 위해 청년 나이제한 해제 및 선발과정을 간소화해 국내에 거주 중인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다만, 통영시 청년 및 통영시 거주자 우선 선발을 원칙으로 한다. 추가 모집 공고문은 통영시 청년센터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및 사진 제출을 통해 합격자와 대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문화의거리는‘TONIGHT WAVE'를 공식 브랜드명으로 선정하여 통영 청년들이 일으키는 작은 파도라는 뜻으로 청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17시부터 22시 30분까지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9월부터 보이는 ‘라디오 및 문화·예술 공연’이 선발대로 시작하며, 오는 21일은 국가에서 지정한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중순부터 ‘투나잇웨이브 청년포차와 라이브 커머스’가 투입돼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및 프로그램 일정은 TONIGHT WAVE 청년문화의거리 조성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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