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사업설명회를 금정구청에서 개최했다. 금정구는 작년 1월 26일 일반공업지역으로는 최초로 금사공업지역이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선정되어 44개 정부 부처 지원사업 등의 신청 시 조건 완화, 가점 등의 지원 혜택은 물론 구 자체적인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의 소중한 기반이 됐다. 사업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외부 전문가 등이 함께 참석하여 2023년도 추진성과, 향후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추진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정구는 올해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과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을 연계하여‘원스톱 기업애로해소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동향 조사 및 DB 구축, 분야별 기업 지원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담당 사무관은“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대상 기존의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확대 및 발굴할 수 있는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검토하겠다”라며, “앞으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을 토대로 금사공업지역의 경영 정상화, 지역 발전 및 활성화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오늘 설명회를 기점으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에 대한 지난 성과를 재검토하고, 향후 기업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금사공업지역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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