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최대 250만원 지원, 10개 일반음식점 대상 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
[JK뉴스=JK뉴스] 홍성군보건소가 쾌적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영업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이다. 단,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이력이 있는 업소, 불법 건축물을 보유한 경우, 휴·폐업 및 무점포 영업자, 기타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조리장의 배수·환기시설 교체 ▲개방형 조리장 설치 ▲바닥 타일 개선 등의 환경개선 작업에 필요한 비용의 80%를 지원받게 된다. 업소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되며,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영업장 면적, 연매출액, 영업 기간 등을 고려해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홍성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홍성군보건소 위생팀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현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뿐만 아니라, 홍성군 전체의 외식환경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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