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빵굼터”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빵과 떡을 제공하며 소외 계층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직영사업이다. 사랑의 빵굼터는 센터 1층 빵굼터에서 매주 2회 빵, 떡을 만들어 포장하고, 각 읍면동 저소득 가정 210세대에게 배달하는 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누룽지 기계를 구입해 지난 3일부터 빵과 떡 외에 누룽지를 추가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철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건강식 메뉴 현미 누룽지를 추가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생산과 배달에 도움을 주신 많은 봉사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03년부터 사랑의 빵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총 4,036세대에 20,175개의 빵과 떡을 전달했고, 922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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