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진호건 전남도의원, ‘1석 4조, 나라 살리는 아침밥 먹기’ 범정부 정책 확대 촉구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국민건강 증진 ▲국가 식량 안보 ▲쌀 소비 촉진 ▲농가소득 안정 ’ 도모
[JK뉴스=정석주 기자]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곡성·더불어민주당)이 9월 12일에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1석 4조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나라 살리는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길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근 식생활 변화로 많은 한국인이 밥 대신 빵이나 기타 대체식품을 소비하는 추세로 우리 식탁에서 ‘밥’이 사라지고 있으며, 줄어든 쌀 소비가 농가의 소득 감소는 물론 국가 식량안보 전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쌀 소비 촉진 시책의 하나로 시작된 대학생들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기에 아침밥 먹기 운동을 범정부 차원에서 더욱 확산시키고 보다 다양한 정책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진호건 의원은 “매년 1인당 쌀소비량이 급감하고 있으며, 이는 농가의 소득 감소는 물론 국가 식량안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쌀 소비를 위한 긍정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더욱 확산시키고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침밥 먹기 운동과 연계하면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우리 쌀의 이점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소비를 촉진하며, 농가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국가의 식량안보를 강화하는 1석 4조의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쌀 소비 운동에 모든 국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간절하다”고 촉구했다. 한편, 진호건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쌀값, 한우 농가 안정화 등 전남의 농·수산 산업과 지역 농민들을 위한 농·수산 시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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