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완주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요 도로의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포장도 노면(포트홀) 보수, 훼손된 도로 안전시설물 정비, 도로변 제초 작업 등이다. 특히, 최근 포트홀 및 싱크홀로 인한 안전 대책이 요구되고 있어 완주군은 순찰과 보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에서는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연휴 이전 도로 정비를 완료하겠다”며 “연휴 기간 동안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해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5일간 종합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100여 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종합상황실은 8개 반인 ▲종합상황반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환경오염감시반 ▲교통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의료대책반으로 편성돼 주민 편의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