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김현정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에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때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시행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606명과 의용소방대원 1273명, 소방차량 275대 등이 동원된다. 중점 추진사항은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지도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기동장비 등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등 귀성객 밀집지역에 구급차를 배치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환자 발생 때 응급처치, 병원 이송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추석 명절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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