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동해시는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인파가 밀집될 우려가 있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9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관광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시, 동해소방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에서 시설, 전기, 가스, 소방, 위기관리 매뉴얼 등 분야별 점검으로 화재, 인파 밀집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관내 9개소 다중이용시설의 점검 결과에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하여 보수·보강 등 조치를 요구하고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관리주체, 소관 부서와 결과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항상 시민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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