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2일 송호대학교에서 마음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송호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음건강 캠페인은 조기 정신증을 주제로 퀴즈(초성, 선 긋기) 풀기로 진행됐고, 조기 정신증에 대한 이해 및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같은 정신건강 정보를 알려주고 참가 기념품도 제공했다. 중증 정신질환은 15세~30세 사이에 주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조기정신증’은 우울, 불안, 기분의 불안정성 등과 같은 상태를 포함하며,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는 시점부터 최대 5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은 만성질환으로 가기 전 상태다. 이 기간 동안 적절한 치료와 면담, 투약을 통해 정신질환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준호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재 자신의 마음건강에 어려움이 없는지 점검해 보고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 습득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관리하길 바란다”말했다. 한편,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횡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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