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상반기 아동복지시설 통학버스 점검 실시

[JK뉴스=JK 뉴스] 청주시는 3일 생명누리공원 주차장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49개소의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청주청원경찰서와 합동점검반(5명)을 편성해 아동양육시설 4개소, 공동생활가정 6개소, 지역아동센터 39개소의 통학버스 50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통학차량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구조장치 안전여부(하차 확인장치, 좌석안전띠 결함),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작성·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관련 규정 미숙지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위법한 행위인 경우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통학버스 점검 등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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