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의령군은 봄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유치원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 · 유치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에 따라 의령교육지원청과 의령군보건소 위생팀 합동으로 이달 22일까지 계속된다. 대상은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공급업체이다. 점검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한편 점검과 함께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미경 보건소장은 “의령군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급식 위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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