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9월 12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하나투어, 한국공항공사 양양국제공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편을 확대함으로써 공항 이용 여객을 증대하고, 도민의 항공 여행 편의을 제공하는 등 양양국제공항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기업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나투어는 강원특별자치도민의 항공편을 이용한 여행 편의 증진과 양양국제공항의 여객 증대를 위해 노력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관련한 행정지원과 항공편을 이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양양국제공항은 여행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는 것이다. ㈜하나투어는 이번 협약 이후, 9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양양~중국(장가계)'노선에 총 46편을 운항할 예정이고, 2025년 1월에는 '양양 ~ 베트남(다낭, 나트랑)' 2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정일섭 강원도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여행객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공항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다양한 관련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