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보안㈜와 ‘도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인천국제공항보안㈜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지역 내 어린이들과 청소년, 성인들에게 도서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및 문화 환경 지원을 목적으로 직원들이 도서를 기증한 것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보안㈜ 직원들은 2023년 한 해 동안 도서 기증 활동에 동참해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도서를 모았다. 무엇보다 이에스지(ESG)경영지원팀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도서 기부활동에 주체가 됐다. 기부된 도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 노인요양원 등에 전달됐다.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식과 문화를 누리면서, 더 나은 미래를 꿈꿀 기회를 얻음은 물론, 학습 기회 증진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 인천국제공항보안㈜의 백정선 대표는 “우리 회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이번 도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교육·문화 발전에 일조하고자 했다. 직원들의 참여와 기부활동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지난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로 농촌봉사활동, 해양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과 상생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에 깊이 감사하다. 기부한 도서는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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