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완주군이 오는 25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와 26일 구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을 실시한다. 마을세무사는 도내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다. 매월 관내 읍·면 사무소를 순회하며 출장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시 전화 상담도 하고 있다. 완주군 마을세무사는 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무료로 봉사하고 있다. 오는 25일과 2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양면행정복지센터와 구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당일 오전에는 이장회의가 있어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절세상식 등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 된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마을세무사 상담이 추석을 지낸 이후에 진행되기 때문에 골치 아픈 종중 땅에 대한 세금 문제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을세무사 제도가 납세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친숙한 제도로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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