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시장 스마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 체결고성시장 스마트화를 위한 상생으로 상권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해
[JK뉴스=JK뉴스] 경남 고성의 대표 전통시장인 고성시장은 10일 오전 11시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스마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성시장 상인회를 비롯하여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ICT·SW 융합혁신사업단(교수 정규식), 고성향토문화선양회(회장 박서영),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황인주)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 소상공인 경제활동의 중심터전인 고성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지리적,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고 트렌드에 맞춘 전통시장의 환경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는 데 있다. 주요 내용은 △고성시장 활성화 공공 기획 및 운영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협력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헌 활동의 상호 협력 △각 기관이 보유한 상호정보 제공 및 기술교류 등 제반사항 협조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의표 전 재경고성향우회장을 비롯한 고성군청 관계자도 참석하여 상생협략의 취지,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정규식 교수(경남대학교)는 “2년 넘게 고성시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전통시장 연구개발 사업 추진의 수행과제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협력하여 고성시장 스마트화를 위한 상생 노력으로 상권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고 밝혔다. 한편 고성시장은 2022년도에 중기부 사업인 ‘스마트 전통시장 ·상점가 연구개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온라인서비스, 키오스크, 스마트 AR 등을 구축 중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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