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관내 지정동물병원 20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4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등록된 반려견 1,190마리분 백신이 공급되어 백신 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수원시민은 지정동물병원에 광견병 예방백신 소진여부를 확인한 후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접종료 1만원을 소유주가 부담하면 된다. 지정동물병원(20개소)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이 사람이나 동물에게 전염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병 시 흥분, 마비, 침 흘림 같은 증상을 보이며 치사율이 매우 높으므로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구 관계자는 “매년 한 번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광견병 사전 차단이 가능하므로 반려견 소유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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